-"헤르손은 우크라이나 땅이다!"
-2022년 11월 18일 우크라이나가 최근 되찾은 땅 헤르손
-구호물품을 배급받는 사람들
-수복한 우크라이나 땅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장면
-그런데 정상적인 거래행위도 이뤄지고 있습니다
-다시 문을 연 대형 슈퍼마켓을 찾은 시민들
-나탈리야 츠비훈 / 헤르손 거주자
"2월 이후 러시아 상점에서 러시아 상품만 살 수 있었는데 우리는 되도록 아무것도 사지 않았습니다. 기본적으로 나는 러시아 화폐 루블을 갖고 있지 않아서 러시아제 상품을 사지 않았어요. 오늘은 우리가 가장 좋아하는 우크라이나 상점이 문을 연 첫날이라 왔습니다. 맛있는 거 사고 싶어요!"
-물건의 종류가 많아서 놀라고
-상점 안 대기 줄도 엄청나게 길어서 놀라고
"모든 상품이 다 필요해서 무얼 사야 할지 모르겠어요. 가격은 정말 싼데 장바구니에 모두 담지는 못하겠죠. 대기하는 줄이 너무 길어서 이 자리에서 두 시간을 기다렸습니다"
-하지만 누구 하나 불평하는 사람 없어
-수미트라나 카라미안 / 헤르손 거주자
"샴푸가 전에는 굉장히 비쌌는데 지금은 훨씬 싸네요"
-오랜 전쟁을 겪으면서 일상의 소중함을 뼈저리게 깨달은 사람들
-구성 방병삼
#헤르손_대형_슈퍼마켓_재개장
#빠르게_일상_되찾아가는_헤르손
YTN 방병삼 (bangbs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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